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 야간 개장
용인특례시, 농촌테마파크 야간 개장
  • 임택 기자
  • 승인 2024.08.0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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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 제공
용인특례시가 농촌테마파크 야간 개장을 위해 진입로에 조명을 설치했다
용인특례시가 농촌테마파크 야간 개장을 위해 진입로에 조명을 설치했다

[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자연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밤을 즐기도록 처인구 원삼면 용인농촌테마파크를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밤 9시 30분까지 야간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오전 9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하던 농촌테마파크가 이 기간 오후 9시 30분까지 3시간 연장하는 것이다. 야간 개장하는 구역은 들꽃광장, 잔디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다.

시는 이번 야간 개장 동안 농촌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클래식과 어쿠스틱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과 버블쇼 등을 마련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농촌테마파크에서 도심의 열기를 식히고 정겨운 추억도 만들도록 야간 개장을 준비했다”라며 “특히 경관농업단지는 야간 개장이 끝나더라도 경관 조명을 상시 밝힐 예정인 만큼 시민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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