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지칠 때는 잠깐 5분만 쉬며 시원한 음료 한잔!”
[잡포스트] 한건우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충북 음성건설본부에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건설현장 근로자 약 900명에게 이동식 음료트럭을 통해 매실차, 아이스티, 에이드 등을 제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폭염 속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하며,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응급상황 대응 요령을 교육했다.
동서발전은 지난 7월에 당진발전본부의 4개 건설현장에서 약 120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에 이어 이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잠깐의 휴식과 수분 섭취가 온열질환 예방에 효과적”이라며 “안전보건을 최우선으로 해 모든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올해 3월부터 ‘잠깐! 5초만’ 안전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7월부터 동아오츠카와 협력해 혹서기 정신건강 관리와 온열질환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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