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 명동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명동축제’ 개최
서울시-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 명동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 ‘명동축제’ 개최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11.27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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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서울시와 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가 27일부터 명동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명동축제’를 개최해 골목상권 살리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명동축제는 서울시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직격탄을 맞아 거리가 침체된 명동의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었다.

이번 명동축제에서는 27일부터 루프탑 호스텔에서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힐링할 수 있는 첫 번째 일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모여서 함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나이트도 참여가 가능하다. 명동 재미로의 맛집과 명소를 모티브로 만든 다양한 굿즈들도 재미로에 위치한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초에는 직접 담금주를 만들어보는 체험 행사‘ 행복하酒(주)’와 남산 케이블카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패키지도 구성된다.

본 사업을 주관하는 사회적 협동조합 파인트리의 박미아 단장은 “이번 명동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명동 골목에 다시 생기가 찾아오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시민들이 명동 골목상권 활성화 사업에 관심을 가져 골목상권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사전에 등록한 소수의 인원만이 참석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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