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창업 프랜차이즈 얌샘김밥, “샵인샵 특수상권에도 매출상승”
분식창업 프랜차이즈 얌샘김밥, “샵인샵 특수상권에도 매출상승”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0.11.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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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_얌샘김밥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저임금 상승과 경기불황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영향이 더해져 개인사업자의 부담이 날로 커지고 있다. 이 가운데 임대료 등 초기투자와 인건비 부담을 낮춰주는 샵인샵 형태의 창업이 각광받고 있다. 

샵인샵창업은 가게 속의 가게를 뜻하며, 하나의 매장에서 2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별도의 임차료가 발생하지 않거나 부담이 작고, 규모가 작아 창업비용부담이 적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 때문에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앞다퉈 샵인샵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분식창업 프랜차이즈 얌샘김밥은 전략적으로 샵인샵매장을 선보이고 있다. 투자비용과 운영비를 줄이며 동시에 매출증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얌샘김밥은 샵인샵 창업뿐만 아니라 특수상권 등 어떠한 상권에서도 맞춤형창업이 가능하다. 

얌샘김밥 관계자는 “KT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여 고수익 맞춤상권 분석을 통해 고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입지를 선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얌샘김밥 IFC몰점, 오송역KTX점, 압구정이마트24점, 부산홈플러스센텀시티점, 양재하나로마트점 등이 샵인샵, 특수상권으로 운영 중이다.

한편 얌샘김밥은 코로나19로 인한 불황으로 인해 폐업률이 높은 타 외식프랜차이즈 대비 업종변경, 신규창업 문의가 끊이지 않아 최근 230호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정적인 본사 운영시스템과 배달 최적화 시스템을 갖추었고 식사와 분식, 계절메뉴 등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여 김밥, 분식업계 최고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와 같은 성장세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요식업창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돕고 가맹점과 상생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펼친 결과다. 인테리어비용의 50%를 할인해주는 반값창업 프로모션을 통해 소자본창업 특별지원에 나서고 있다. 또한 신한은행, 국민은행과 창업자금 지원 MOU를 체결하여 신규창업자에게 최대 7천만원의 창업자금 지원을 진행한다.

얌샘김밥 창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또는 전화상담을 통해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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