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일 치매 환자와 가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유관기관 간담회를 실시했다.
남양주시는 2020년부터 4년간 총인구는 3% 가까이 증가함에 비해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6% 가까이 증가했으며, 치매 환자 수도 28% 이상 증가한 것으로 예상되어 치매 환자에 대한 지원 확대가 절실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간담회는 남양주보건소가 주관한 가운데, ▲남양주풍양보건소 ▲남양주시 노인복지과 ▲국민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대한노인회 남양주지회 ▲각종 노인이용시설장 등 유관기관 총 12개소 20명이 참여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치매 환자지원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해 서비스를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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