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지난달 27일 제28회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시상식이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인원제한으로 축소되어 시상되였고 철저한 방역과정을 거쳐 마스크를 착용한채 진행되었다.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은 지난 1992년 시작돼 매년 국내외 음악, TV, 영화, 뮤지컬 등 각종 문화 연예 부문에서 가장 활약한 아티스트들을 선정해 수상하는 국내 최대 종합예술 시상식이다.

시상식의 MC는 배우 최윤슬, 가수 일민의 진행으로 시작되었으며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정태호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총재의 인사말과 김한기 대회장의 대회사로 시상식의 포문을 열었다.

MC를 맡은 배우 최윤슬은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하였으며, 영화 <아들의이름으로> <죽이러간다> 내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수상소감을 전하면서 배우와 MC로 여러활동을 지켜봐달라며 감사함을 전했다.

수상자들은 다음과 같다.

<가요 부문> △K-POP가수상 폴킴, 노을, 아스트로, 송하예, 에이프릴, 위키미키, 로켓펀치, 힌트, 1989

△성인가요대상 혜은이 △국악대상 남상일 △성인가요스타상 김수찬, 나태주, 일민

<예능 부문> △대상 최수종, 하희라 △스타상 황광희, 이미주

<드라마 부문> △최우수상 윤상현, 오윤아 △우수상 정석용, 이학주, 박소진

<영화 부문> △작품상 ‘남매의여름밤’ 윤단비감독 △감독상 ‘다만악에서구하소서’ 홍원찬감독 △최우수상 이희준 △신인상 이봉근, 최정운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 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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