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부트캠프사업단은 지난 5일 재학생의 전공 이해와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해 ‘반도체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용인 남사에 위치한 반도체 관련 산업체로 1500대 이상의 중고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중견기업 ’서플러스글로벌‘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8대 주요 장비 견학, 서플러스글로벌 기업설명회와 반도체 산업 최신 동향에 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SHOP+ 벨트 권역 산업체 현장을 실제로 체험하고 전공 지식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후기를 통해 “실제 장비들을 보니 재미있었고 부족한 지식을 채워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부트캠프사업단은 이후에도 새로운 산업체 발굴을 통해 반도체 기업 현장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생들이 반도체 분야의 전공 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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