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릉숲축제·다산정약용문화제 개최
[잡포스트] 임택 기자=남양주시는 올가을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광릉숲축제’와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두 축제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19회 광릉숲축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광릉숲뚜벅이(6㎞ 숲길걷기) ▲광릉숲만지작(놀이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어 시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생가가 위치한 조안면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를 대표하는 행사인 만큼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가을을 가득 채울 남양주시 대표축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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