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용산에서 영화 '해야 할 일'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언론시사회 후 진행된 기자간담회에는 (감독)박홍준, (배우) 장성범, 김도영, 서석규, 장리우, 이노아가 참석 하였으며, 장성범 배우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영화 <해야 할 일>은 구조조정으로 동료들을 잘라내야 하는 준희와 인사팀의 리얼 현실 영화이다. 해고를 당하는 입장이 아니라, 해고를 통지하는 직장인의 시선에서 전개되는 신선함과 경험을 바탕으로 ‘해고의 과정’을 현실성 있게 담아, 해고의 실행을 맡은 주인공의 내면에 이는 혼란과 정리해고의 칼바람 속에 놓인 다양한 인물들의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져 관객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할 수 있게 할 영화이다.
영화 '해야 할 일'은 이달 25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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