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디자이너 어패럴 브랜드 센토르는 섹슈얼 웰니스 브랜드 체레미마카와 FW시즌에 맞춰 감각적인 콜라보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센토르는 불변의 가치인 ‘사랑과 건강(LOVE AND HEALTH)’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리브랜딩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체레미마카와의 첫번째 콜라보를 기획하게 되었다. 피임기구를 안전하게 만드는 것은 건강한 사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생각으로 ‘CENTAUR X CHERIMAKA REAL 0.035 CONDOM’을 선보였다.
체레미마카의 대표 상품인 리얼 0.035는 의료기기로 분류된 천연 라텍스 콘돔으로 니트로사민을 포함한 발암물질은 물론 착향료, 착색제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안전한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콜라보의 결과물인 ‘사랑과 건강’ 에디션 제품인 CENTAUR X CHERIMAKA REAL 0.035 CONDOM은 현재 '센토르' 공식홈페이지를 포함한 온라인에서 구매할 수 있다.
센토르 관계자는 “리브랜딩을 진행할 때, 오늘날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는 콘셉트가 필요했다”며, “사랑과 건강이라는 센토르의 슬로건에 부합하는 브랜드를 선별하는 과정에서 연인이 사랑을 나눌 때 모두의 건강을 우선하고자 하는 체레미마카가 특별하게 다가왔다“고 전했다.
한편, 센토르는 2008년부터 17년간 많은 사랑을 받았던 어패럴 브랜드로 트렌디한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24년 FW시즌을 시작으로 LOVE & HEALTH를 슬로건으로 대대적인 리브랜딩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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