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24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 활동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서울 청년 기획봉사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 약자, 청소년의 진로 및 인성, ESG 분야를 중심으로 청년들이 직접 기업 및 공공기관과 함께 전 과정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이다.
아모레퍼시픽은 '포용성' 가치 확산을 위한 인종과 세대 주제의 활동을 기획해 동참했다.
'인종'에 대한 포용성을 주제로 '아리따운 우리 사이'팀이 기획한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종이 피부 톤에 맞는 화장품을 찾기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해,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유학생 참여자들을 모집해 고민을 나눴다.
'세대'에 대한 포용성을 주제로 한 'I'M ESG팀'과 'IMPACTION'팀은 시니어 참가자와 청년 참가자를 모집해 1:1로 매칭하고, 차를 매개로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오설록 티클래스 세션을 진행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이날부터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에서 열리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성과 공유회'에 참석해 지난 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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