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베트남 태풍 피해에 1억1000만원 기부
신한금융, 베트남 태풍 피해에 1억1000만원 기부
  • 김경은 기자
  • 승인 2024.09.12 16: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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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신한금융)
(사진제공/신한금융)

[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최근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베트남 현지의 신속한 복구 지원을 위해 20억동(한화 약 1억1000만원)의 성금을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지난 7일부터 베트남 북부 주요 지역에 태풍 ‘야기’로 인한 산사태 및 홍수가 발생해 300여명의 사망·실종자와 가옥과 주요 시설들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신한금융은 은행, 카드, 증권, 라이프, DS 등 베트남 현지 진출 그룹사가 긴급히 마련한 재원으로 하이퐁 등 태풍 피해가 가장 큰 지역 중심으로 지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신한금융은 피해 지역의 이재민들이 재난을 잘 극복하고 무사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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