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SPC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프리미엄 콘셉트 매장 ‘던킨 원더스 청담’을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던킨 원더스 청담은 던킨이 지난 10일 공개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를 적용한 첫 매장이다.
감각적인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25∼39세 소비자들을 겨냥해 청담 핵심 상권인 도산대로에 들어섰다.
매장 외관은 2층 규모에 전면 통유리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을 느낄 수 있으며 내부는 원더스 대표 컬러인 원더스 핑크와 던킨 오렌지 컬러가 조화를 이뤘다.
매장에서는 직접 만든 프리미엄 도넛을 판매한다.
소비자들은 매장 1층에 마련된 오픈형 키친을 통해 원더스만의 프리미엄 도넛 제조과정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이색 레시피를 선보이는 제품 카테고리 ‘에이아이 랩(AI LAB)’도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제품은 ‘쿠엥트로 레몬 딜라이트 퍼프’, ‘버번 초코어랏 퍼프’, ‘버번 슈슈 퍼프’ 등 3종으로 위스키 인기를 반영해 AI가 추천한 도넛 레시피를 적용했다.
허희수 SPC그룹 부사장은 “던킨의 놀라운 도전과 혁신을 담은 신규 프리미엄 콘셉트 ‘원더스’ 매장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던킨 원더스 청담’을 통해 색다르고 놀라운 맛과 서비스를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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