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르테 '냄새화성볼', 화성을 닮은 배치형 탈취제
유르테 '냄새화성볼', 화성을 닮은 배치형 탈취제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02 10: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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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유르테
사진제공 : 유르테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유르테 베이크아웃볼은 2018년 첫 출시된 모델로 2년간 소비자들의 구매와 후기를 통해 새집 냄새 제거와 유해 물질 중화, 공기 정화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이다.

2020년 하반기에 새롭게 ‘냄새화성볼’이란 이름으로 변경되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냄새화성볼은 주머니 안에 들어있는 인체에 무해한 세라믹 볼의 모양새가 화성과 닮아 유래되었다고 말한다. 세라믹 볼 속에 만들어진 미세 기공이 공기중에 퍼져있는 냄새와 유해 물질을 끌어당기는 기능으로 공기정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배치형 탈취제로 24시간 꾸준히 케어할 수 있으며, 특히나 새집증후군을 잡는데 특화되어 있다.

새집증후군이란 새집을 들어 갈 때 건축자재나 페인트 속에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인해 두통이나 두드러기, 눈 코 목의 자극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집안에서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베이크아웃 방법이 필요하며, 집안을 밀폐시켜 35~40도 사이의 온도를 맞추고 달군 다음 환기를 통해 유해 물질을 밖으로 내보내는 과정이다.

베이크아웃은 주로 입주 전에 많이 시도하지만 입주 후에도 계속해서 배출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로 새집증후군증상이 나타나 고통을 호소하는 입주자들이 많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유르테 ‘냄새화성볼’은 평수에 맞게 집 안에 배치하여 냄새제거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피톤치드 원액이 함유되어 있어 머리 아픈 새집 냄새 대신 상쾌한 피톤치드 향을 맡을 수 있다.

한달에 한번 재사용이 가능한 제품으로 볼만 분리하여 끓는 물에 약 10분간 함께 끓여주면 흡착된 유해물질이 사라져 처음과 같은 상태로 꾸준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변화된 유르테 ‘냄새화성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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