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유유례 기자 =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대표 윤현숙)은 지난 19일 경기 가평군 켄싱턴리조트에서 ‘세계여성평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정지윤 한국이민·다문화정책연구소 소장은 “다문화 사회로의 전환은 피할 수 없는 현상인데 이들에 대한 관심은 부족하다”며 “기존 방법의 한계를 넘어 지속적인 평화 사회를 구축해 나가기 위해 다문화에 대한 교육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세계화로 인해 일어나는 문제들은 나만의, 그리고 ‘단일한’ 우리만의 방식만으로 풀어갈 수 없다”며 “‘포용과 존중’을 평화 시민의 역량으로 다루고 있는 IWPG 여성평화교육이 사회 통합과 평화 실현을 위한 도구로써 진정한 다문화 시대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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