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현호 기자 = 25일 오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드래곤시티호텔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제작발표회가 진행되었다.
제작발표회에는 (배우)박서준, 한소희, 이무생, 배현성 그리고 (감독)정동윤이 참석하였으며, 제작발표회 전 포토타임이 우선 진행되었으며, 배우 한소희가 취재진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2024년 서울, ‘태상’과 모든 것이 닮은 ‘호재’와 경성의 봄을 살아낸 ‘채옥’이 만나 끝나지 않은 경성의 인연과 운명, 악연을 파헤치는 이야기이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1945년 경성부터 2024년 서울까지 이어진 악연을 끝내기 위한 인물들의 사투를 담았으며, 시즌1에서 경성 최고의 전당포인 금옥당의 대주 ‘태상’을 연기한 박서준은 시즌2에서 ‘태상’과 꼭 닮은 모습을 지닌 ‘호재’를 연기한다. 한소희는 과거 경성에서 나진을 삼킨 후 늙지도 죽지도 못한 채 현재의 서울을 살아가고 있는 ‘채옥’ 역을 맡았으며, 박서준과 한소희는 과거 경성에서 이어지지 못한 두 인물의 애틋한 서사와 감정을 깊이 있게 그려내며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경성크리처 시즌2는 이달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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