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경은 기자 = MG새마을금고는 이달 한 달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에게 한시적 이자율 인하 및 경품 지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이달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벤트 기간 동안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한 고객은 1.0% 인하된 금리로 최대 3개월 간 공제계약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
대출 이용 고객 중 총 24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한다.
공제계약대출은 MG새마을금고 공제 상품에 가입한 고객이 공제계약을 담보로 실행하는 대출이다.
개인 신용등급과 무관하고 중도 상환수수료가 없어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한 공제가입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새마을금고는 기대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로 어려움에 처한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공제계약대출 금리 인하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서민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MG새마을금고는 올해 5월에도 공제계약 대출 이벤트를 실시해 3만1974명의 새마을금고 이용자에게 금리인하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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