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초화단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
[잡포스트] 임택 기자 =남양주시는 물의정원에서 황화코스모스가 10월 초 개화를 시작해 10월 말까지 방문객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
물의정원은 조안면 북한강변에 소재한 436,871㎡ 면적의 수변 공원으로, ▲다양한 수목과 드넓은 잔디광장 ▲생태계가 살아 있는 습지 ▲광활한 초화단지를 갖춘 자연 친화적 휴식 공간이다.
올해는 여름 폭염으로 초화단지 조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시는 다양한 방안을 통해 선명하고 아름다운 색깔의 황화코스모스를 조성했다.
김학철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 “앞으로도 물의정원을 더욱 아름답게 가꿔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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