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차이즈 '디저트39' 12월 30여곳 가맹점 오픈 앞둬.. "업종변경 문의 늘어"
프렌차이즈 '디저트39' 12월 30여곳 가맹점 오픈 앞둬.. "업종변경 문의 늘어"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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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 '디저트39 홈페이지
사진출처 : '디저트39 홈페이지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불황에도 안정적으로 매출을 상승시킬 수 있는 아이템으로 관심이 증대되면서 자영업자나 예비창업자들은 카페창업 아이템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으며, 업종변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매년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소속 트렌드 코리아와 한국 프랜차이즈개발원(KFDI) 두 곳이 있다. KFDI에서는 이러한 경쟁력과 차별성이 높은 창업아이템으로 임대료와 인건비를 낮춘 디저트39를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디저트39는 세계 여러 나라의 유명 디저트들을 독점적으로 생산해 고객들에게 디저트39에서만 느낄 수 있는 디저트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디저트39는 "고객이 찾아오는 창업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는 임대료를 줄여주기 때문에 초기 투자비용을 낮게 해주고 매장 운영비용을 감소시켜 준다"고 설명했다.

이에 업종전환이나 업종변경에 대한 문의가 몰리면서 최근에는 디저트39기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전했다.

코로나19속에서도 전국 디저트39 매장은 12월에 약 30개가 오픈예정이며, 인덕천점, 경서점, 풍무점, 동탄점 등 디저트39만이 보유한 창업 아이템 덕택으로 가맹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 창업 전문가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디저트39에 대한 가맹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오직 테이크아웃과 배달만으로 매장 운영의 충분한 동기부여를 제공해 지방 골목상권에서도 일매출 200~700만원으로 기염을 토하고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디저트39는 아이템 경쟁력이 높아 매장 운영비 최소화에서부터 임대료와 인건비를 대폭 낮췄다. 특히 대부분의 매장 임대료는 100~150만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이번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높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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