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의 야구 이야기] 10년 후를 바라보는 젊은 선수들
[이만수의 야구 이야기] 10년 후를 바라보는 젊은 선수들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4.10.30 09: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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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_헐크파운데이션)
(사진_헐크파운데이션)

이번 '2024 유소년 포수 캠프'를 통해 앞으로 10년 뒤에 이번에 참가한 선수들이 어떤 대형 포수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4박 5일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야구인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짧은 기간 동안 좀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해 늘 야구인 선배로서 미안한 마음이다.

왼쪽부터 이성우 코치, 이만수 이사장, 허일상 코치(사진_헐크파운데이션)
왼쪽부터 이성우 코치, 이만수 이사장, 허일상 코치(사진_헐크파운데이션)

이번 '전문 포수 캠프'에 30명이나 되는 많은 선수들이 4박 5일 동안 아무 부상 없이 모든 선수들이 잘 따라주어 고맙다.

무엇보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밤잠을 설치며 혹 탈이 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밤잠을 설치며 동분서주한 모든 스텝진들에게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번 '2024 유소년 포수 캠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기 위해 목이 시도록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해준 허일상 코치와 이성우 코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나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나의 삶에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2024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에서 포수들과 함께(사진_헐크파운데이션)
2024 KBO 유소년 포지션별 캠프에서 포수들과 함께(사진_헐크파운데이션)

앞에서도 잠시 언급 했지만 여기에 참석한 30명의 포수들이 10년 후에 어떤 선수들이 되어 있을지 기대가 된다. 모두 기대했던 대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선수들이 되길 부탁하고 또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훌륭한 포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응원한다.

끝으로 3년 후에 이번에 참가한 선수들이 '이만수 포수상' 받는 선수가 꼭 나오기를 응원한다.

감사합니다.

[글 /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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