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24 유소년 포수 캠프'를 통해 앞으로 10년 뒤에 이번에 참가한 선수들이 어떤 대형 포수들이 나올지 기대가 된다.
4박 5일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선수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야구인의 한사람으로서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짧은 기간 동안 좀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지 못해 늘 야구인 선배로서 미안한 마음이다.
이번 '전문 포수 캠프'에 30명이나 되는 많은 선수들이 4박 5일 동안 아무 부상 없이 모든 선수들이 잘 따라주어 고맙다.
무엇보다 이른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밤잠을 설치며 혹 탈이 나지는 않을까 노심초사 하며 밤잠을 설치며 동분서주한 모든 스텝진들에게 야구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또한 이번 '2024 유소년 포수 캠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고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기 위해 목이 시도록 열정적으로 선수들을 지도해준 허일상 코치와 이성우 코치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나 또한 이번 캠프를 통해 나의 삶에서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들을 만들어 주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앞에서도 잠시 언급 했지만 여기에 참석한 30명의 포수들이 10년 후에 어떤 선수들이 되어 있을지 기대가 된다. 모두 기대했던 대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가는 훌륭한 선수들이 되길 부탁하고 또 한국야구를 대표하는 훌륭한 포수들이 많이 나오기를 응원한다.
끝으로 3년 후에 이번에 참가한 선수들이 '이만수 포수상' 받는 선수가 꼭 나오기를 응원한다.
감사합니다.
[글 / 이만수 헐크파운데이션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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