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지난 7일 네덜란드 IT 전문 매체인 ‘렛츠고디지털’에서 삼성전자의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 시리즈의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됐다.
해당 매체는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실제 이미지로 확신하는 제품 사진을 입수했다”며, “이번에 공개한 이미지는 실제 사진이 아니라 3D 제품 렌더링 이미지”라고 설명했다.
갤럭시S21 시리즈의 조기 출시가 가시화된 가운데, 공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시리즈는 갤럭시S21, 갤럭시S21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다. 기존 시리즈에 비해 플랫해진 디자인과 달라진 카메라 배치도 눈에 띈다.
특히 갤럭시S21 울트라는 1억 800만 화소의 광각 카메라, 1200만 화소의 초광각 카메라, 1000만 화소의 망원 카메라 2개,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아이소셀 비전 3D ToF까지 총 5개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노트 시리즈에서만 사용할 수 있었던 S펜이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갤럭시S21 시리즈 관련 정보가 하나 둘씩 공개되면서 출시가 다가오자,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우주폰’은 갤럭시S21 사전예약을 시작하고 최대 15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리플 할인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SK, KT, LG U+ 이동통신사 3사 고객 모두 참여 가능한 이번 사전예약 할인 이벤트는 우주폰에서 제공하는 기기값 특별 할인과 선택약정 요금할인(25%), 최대 70만원까지 가능한 제휴카드 할인까지 총 3가지 할인을 중복 적용할 수 있다.
특별 할인 대신 갤럭시 버즈 라이브, 갤럭시 버즈 플러스, 갤럭시핏2 등 특별 사은품을 선택할 수도 있는데, 이번 갤럭시S21 시리즈 패키지에서 충전기가 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있어 충전기를 포함하고 있는 특별 사은품에 대한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10년간 무사고로 각종 스마트폰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해온 우주폰의 갤럭시S21 사전예약 관련 정보는 해당 커뮤니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