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직업능력교육원 디지털디자인 양성과정 정주원, 정지혜 학생 공모전 수상
인천직업능력교육원 디지털디자인 양성과정 정주원, 정지혜 학생 공모전 수상
  • 전진홍
  • 승인 2020.12.1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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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디지털디자인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정주원 학생 공모전 수상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인천직업능력교육원(원장 이수남) 디지털디자인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정주원, 정지혜 학생이 공모전에 수상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원장 이수남)은 일반고 특화 디지털디자인(웹디자인,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 재학 중인 정주원(남원고 3학년) 학생은 2020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관련 청소년 작품공모전에서 디자인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으며, 정지혜(상당고 3학년) 학생은 인천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2020 인천관광 스토리텔링 웹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 관계자는 “두 학생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통해 창작 정신을 발휘해 이번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이 운영하는 일반고 특화 디지털디자인(웹디자인/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양성과정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현황으로는 GTQ 1급 8명(53%), 웹디자인 기능사 2명(13%), 컴퓨터그래픽스 운용기능사 3명(20%) 등 총 13개의 자격증 취득으로 높은 취득률을 보이고 있다.

2021년 고교위탁교육 모집과정인 ‘웹&유튜브콘텐츠제작(웹디자인 기능사)과정‘은 디자인 분야에 지식이 전무한 고교생들을 위한 특화과정이다. 디자인의 기본지식이 필요한 훈련생에게 시각디자인, 디지털디자인의 기초부터 이해시킴으로써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다. 또한 유튜브 콘텐츠제작이 포함되어 있어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사진 = 디지털디자인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정지혜 학생 공모전 수상

인천직능원은 일반고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위탁교육 예비교육생 사전모집을 실시한다.

고교위탁(고등학교 위탁교육)은 일반고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고3 1년 동안 진학 교육이 아닌 취업교육을 받게 된다.

고등학교 위탁교육은 해당 분야가 전문적인 만큼 졸업 후 바로 취업에 적합한 커리큘럼을 선별하고 타 학생들보다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주목하고 있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은 담임교수제 운영을 통해 재학생들의 교육은 물론 진로상담과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국비 지원 사업으로 전액 무료(수강료, 교재비 등)로 진행되며 현재 진행 중인 고교위탁과정으로는 글로벌물류유통관리, 게임그래픽아티스트(프로그래밍전문가), 디지털디자인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정보보안·해킹전문가, 웹&유튜브콘텐츠제작, 스마트로봇·드론IOT 과정을 추가할 예정이다.

인천직능원은 고용노동부 인증기관 평가에서 우수한 교육 성과와 취업률을 바탕으로 3회연속 우수훈련기관에 선정됐다. 인천직능원은 150여개의 산학협약 기업들과 취업인프라를 구축해 취업지원을 하며 게임학과는 수도권 대학 진학률이 63%에 이르고 있다고 학교 측은 밝혔다.

인천직업능력교육원은 현재 고교위탁교육 과정을 사전접수 중이며 홈페이지를 통해서 지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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