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최미교, 제58회 영화의 날에 표창장을 수상했다.
영화배우 최미교, 제58회 영화의 날에 표창장을 수상했다.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0.12.12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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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김예지 기자 = 배우 최미교는 코로나19 여파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모두가 한마음으로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며, 제58회 영화의 날을 맞아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나 벅차게 기쁘고 영화인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다.지난 달 16일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신협과 함께하는 단편영화 시사회'를 통해 공개한 바 있는 시사회에서 최미교는 한국영화인총연합회에서 진행한 2020년 옴니버스 영화 프로젝트에 출연하며, 열과 성의를 다한바 너무 뜻 깊은 작업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배우 최미교 영화의날 표창장 수상, 지상학 회장과 기념사진 촬영 / 사진제공 영화인총연합회
배우 최미교 영화의날 표창장 수상, 지상학 회장과 기념사진 촬영 / 사진제공 영화인총연합회

한국영화인총연합회가 주최하는 '영화의 날'행사는 한국 영화의 발전에 공헌한 유공 영화인과 관계자들을 위로하는 행사이며, 한국영화의 발전을 위해 196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 깊은 행사다.

이번 ‘제 58회 영화의 날’ 기념행사는 배우 박상민과 방송인 설수진이 사회를 맡았으며 한국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 신협 송재근 대표이사, 간행물윤리위원회 김정순 위원장, 한국예총 이범헌 회장, 한국노총 허권 부위원장, 윤상현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배우 신현준, 방송인 설수진 등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국민배우 이순재 선생님에게 평생 공로상이 수여했다.

배우 최미교는 대 선배분들과 함께 수상자로 선정 된 것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로 인하여 힘든 시기에 힘을 내주시고 더욱더 열심히해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서하는 배우가 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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