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남다른 운영전략으로 9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남다른 운영전략으로 9개월 만에 100호점 돌파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0.12.25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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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인생닭강정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코로나가 국내에 퍼지기 시작한 이후 경기가 위축되면서 창업의 성공확률이 더욱 낮아져 위험한 시기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창업은 ‘생계형 창업’을 넘어 ‘목숨형 창업’이라 불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성공하는 창업 아이템은 있기 마련.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소규모 매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며 9개월 만에 100호점을 오픈해 프렌차이즈창업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인 소자본창업아이템 인생닭강정은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테이크아웃 중심 운영을 통해 언택트 시대에 적합한 유망프렌차이즈로 여겨진다. 가맹점주가 원할 시 홀, 배달 등의 영업 형태를 더하여 추가적인 수익을 얻을 수 있으며,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10월에 8개 지점, 11월에 15개 지점이 오픈했다. 뜨는프랜차이즈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인생닭강정에 대해 전문가들은 총 4가지 강점을 언급했다.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1인 소자본창업 가능

인생닭강정은 여자소자본창업자, 남자소자본창업자 관계없이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운영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 가맹점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하고 있다. 본사에서는 품질 좋은 계육과 특제 맥아조청 소스 등의 식재료를 저렴한 원가에 각 가맹점에 배송해 식자재 구매에 대한 부담감을 낮췄으며, 손질된 닭을 튀기고 버무리는 간단한 방식으로 조리한 후 손님 주문 시 쇼케이스에서 꺼내 담아내는 방식으로 운영해 주방 전문 인력 또한 필요치 않다. 이에 인건비에 대한 부담을 줄인 주부창업아이템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치킨집창업비용 부담 낮춰 소액창업 가능

인생닭강정은 치킨창업비용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하는 4무(無) 정책을 마련했다. 비용 부담이 높은 인테리어는 가맹주가 직접 시공할 수 있어 신규 창업의 경우 천만 원대 창업이 가능하다. 업종전환창업 시에는 기존에 사용하던 집기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다. 실제 4백만 원대에 업종변경한 사례가 있는 인생닭강정은 지속적으로 상생 경영을 이어가고 있으며, 프랜차이즈창업을 진행한 가맹주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어 전체 가맹점의 반 이상이 기존 가맹점주의 가족, 친구, 지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본사는 설명했다.

남녀노소 입맛 모두 사로잡은 인생닭강정

인생닭강정은 닭강정을 소비하는 성향을 분석하기 위해 오랜 기간 양념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7가지 맛으로 차별화된 전략을 구축해 남녀노소 모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닭강정은 샌드위치나 토스트 같은 타 테이크아웃 메뉴보다 객단가가 높고 로스율이 적어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는 요즘뜨는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생닭강정은 3천 원부터 1만 2천 원의 부담 없는 가격대를 정해 고객의 연령, 성별, 지역 등에 구애받지 않는 높은 고객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전 지점 웨이팅을 기록하기도 했다.

홀 없는 소액창업아이템임에도 안정적 매출 유지

인생닭강정이 창업자들 사이에서 요즘뜨는체인점으로 눈길을 끄는 이유는 홀 없는 매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을 달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례로, 한 핫도그 브랜드를 운영하던 가맹주가 인생닭강정 브랜드로 업종을 변경한 후 일 매출이 18배 상승한 바 있으며, 업종전환을 진행한 다른 가맹점에서도 일 매출이 5배 이상 상승하는 성공사례를 보이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인생닭강정은 코로나19의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는 체계적인 시스템과 차별화된 맛을 완성했으며,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언택트 트렌드에 적합한 뜨는프렌차이즈로 주목받고 있다.”라며 “이에 최근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이변 없이 9개월 만에 100호점 오픈을 달성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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