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요즘처럼 외식 시장이 위축된 상황에서는 거액의 투자금이 필요한 대형점포 창업 대신 임대료, 인건비 등 고정비를 최소화한 소규모 창업이 인기를 끌기 마련이다. 초기 투자비용이 적은 소형 매장은 실패 시 위험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설비 감가상각 및 투자비 회수 측면에서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창업 전문가들은 소형 점포로 창업할 때에는 트렌드보다 유독 ‘업종’과 ‘회전율’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대중적이면서도 독창성을 갖춘 아이템은 대형 점포와의 경쟁에서 생존할 수 있고, 작은 점포는 수용 고객 수가 제한된 만큼 회전율이 높은 메뉴나 테이크아웃 배달 등 판매 방식을 다양화한다. 상권 특성에 맞춘 매장 운영 등 전략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1인 소자본 창업 아이템 ‘더꼬치다’는 특제소스로 만든 직화 닭꼬치라는 스테디한 메뉴에 회전율을 극대화시킨 매장 운영 전략을 접목, 닭꼬치 체인점 창업 업계 평균 대비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최적화된 소규모 외식창업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꼬치다 관계자는 “닭꼬치 체인점 창업 평균 수익률이 30% 내외인 반면, 더꼬치다의 경우 동종업계 대비 최대 50%의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요즘 뜨는 체인점 창업 아이템다운 탁월한 사업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높은 수익률을 갖춘 소규모창업아이템이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동종업계 최단 기간 100호점 돌파에 성공했으며, 최근에는 ‘꼬치의 천국’으로 불리는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등 외식업계 장기불황 속에서도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서 나 홀로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라고 전했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창업 브랜드 더꼬치다가 포화된 소자본 배달창업 시장에서 성공가도를 달릴 수 있었던 비결은, 본사의 체계적인 상권 분석 시스템을 통해 각 상권에 맞는 탄력적인 영업 전략을 펼친 것이 주효했다. 학교, 오피스, 유흥 등 각 입점 상권 및 주요 타깃 소비자들의 구매 특징에 따라 운영시간은 물론 홀 운영이나 배달 전문, 또는 모두 운영하는 방식으로 매출을 극대화했다.
또한, 요즘 뜨는 창업아이템으로 자리잡은 소자본창업인 만큼 빠른 투자비용 회수가 가능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꼽힌다.
특히 인테리어 시공면에서 본사 지정 업체와의 불합리한 계약이 아닌 점주의 자율적인 시공을 적극 장려하고, 가맹비, 로열티, 위약금, 갱신비, 광고비까지 기존에 가맹점주가 부담했던 프랜차이즈 유지 비용을 모두 없앤 ‘5無 창업’을 실현해 외식 창업의 문턱을 크게 낮춘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
이처럼 더꼬치다만의 차별화된 가맹 지원 정책에 대한 업계 관계자들의 호평이 쏟아지면서, 타 업종에서 수익성 악화로 고민하다 업종변경창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특히 별도의 재가맹비가 없는데다 기존에 사용했던 각종 집기의 재활용이 가능해 업종전환창업 시 운영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기존 대비 3, 4배까지 매출이 상승한 성공사례도 적지 않다는 후문이다.
더꼬치다는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답게 수년간 연구 개발한 특제 소스로 만든 직화 닭꼬치의 매력에 다양한 소비자, 미디어 플랫폼에서 폭발적인 입소문을 타고 있다. 실제로 배달앱(배달의민족) 평점은 평균 4.8점 이상으로 ‘최고의 혼술 안주’, ‘아이들도 맛있게 먹는다’, ‘매일 먹고 싶은 맛’ 등 찬사가 대부분이며, JTBC ‘하우스’, SBSCNBC ‘성공의 정석, ‘꾼’ 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화제의 닭꼬치 프랜차이즈 창업 브랜드로 소개됐다.
한편 더꼬치다의 프랜차이즈 본부는 타 브랜드로 400개 이상의 가맹 사업을 펼친 노하우를 기반으로 점주의 편리한 매장 운영을 돕는 업무 및 조리 매뉴얼을 구현했다. 이 밖에도 신규 가맹점에 닭꼬치 400개와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현장 마케팅 지원 물품을 제공하는 등 예비 점주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