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배달창업 `또리치킨 & 떡볶이‘ 1인 창업, 업종변경 문의 활기
소자본 배달창업 `또리치킨 & 떡볶이‘ 1인 창업, 업종변경 문의 활기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1.04 14: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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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리치킨 & 떡볶이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국가적으로 전례 없는 비상 시국이 이어지면서 유통, 관광, 외식업 등 국내 대부분의 산업분야에 피해가 확산되고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서도 호황을 누리고 있는 업종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전 국민이 외출, 외식을 자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서 식음료품 등의 온라인 구매,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등 비대면 소비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외식업계에서는 배달 음식 전문점의 강세가 뚜렷하다.

대표적인 예로는 '또리치킨'을 들 수 있다. `또리치킨‘은 1인분 메뉴를 시작으로 혼자 먹기 어려웠던 치킨 메뉴를 1인분화한 틈새 전략으로 외식업계의 블루오션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홍대에서 배달의민족 어플 평점 5.0을 몇 년째 유지 해오고 있으며,

대다수의 매장들이 10평대의 소규모창업으로 운영중임에도 평수 대비 고매출이 나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배달의 수요가 증가하여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 하다. `또리치킨 & 떡볶이‘ 측에 따르면, 경기도 한 지점의 경우, 경기 불황과 코로나19에 따른 여파로 폐업 위기에 몰렸던 매장이 `또리치킨 & 떡볶이’ 브랜드로 업종 전환 후 현재 일매출이 약 3배가량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다른 가맹점들도 배달 판매 비중이 높아져 현 시점에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형성하고 있는가 하면 1인 창업아이템을 찾는 예비창업자들과 업종변경창업을 고려하는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배달창업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요즘 뜨는 '또리치킨 & 떡볶이' 관계자는 "식재료 공장 직거래 및 간편 조리시스템, 표준화한 주방운영 메뉴얼 등을 통해 초보자도 쉽게 가맹점 운영을 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소규모 요식업체를 운영 중이신 사장님들의 경우에는 활용할 수 있는 기존 시설물을 최대한 유지한 채 최소한의 시공, 필수 품목만 구입하는 선에서 부담 없는 창업비용으로 리뉴얼 및 업종변경창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문의는 본사 홈페이지에서 상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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