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고깃집 창업 화로상회, 장기적인 불황에 신중한 업종 선택 중요
프랜차이즈 고깃집 창업 화로상회, 장기적인 불황에 신중한 업종 선택 중요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18 12: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화로상회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제 불황이 지속되고 있다. 이럴 때 창업을 준비하거나 업종을 변경하는 경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요소가 경기의 영향을 덜 받고,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이다.

그 어느 때보다 신중한 시장조사와 업종 선택이 중요해지면서 무한리필 프랜차이즈 '화로상회'가 경쟁력 있는 창업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국내 참숯화로 모둠 직화구이 무한리필 고깃집 화로상회는 '무한리필은 음식의 맛이 떨어진다'는 선입견을 깨기 위해 최고급 수입육으로 365일 철저한 육질 관리 시스템을 선보였다. 무한리필에서 실현할 수 없는 고퀄리티 고기 품질로 이용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화로상회의 또 다른 차별점은 기존 무한리필 매장의 이용시간은 넉넉한 이용시간이다. 평균적으로 일반 무한리필집은 이용시간이 1시간 30분이지만 2시간으로 이용시간을 넉넉히 해 고객들이 편하게 식사를 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인테리어도 차별화를 두었는데, '화로상회'라는 브랜드 이름에 걸맞게 은은한 조명의 인테리어로 아지트 같고 편안한 느낌을 강조해, 7080시대 뒷골목 고깃집의 분위기로 고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화로상회' 마케팅 담당자는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예비창업자 및 업종전환을 원하는 이들의 창업 핵심은 '위험요소'를 줄이는 것이다"며 "당사는 전문 주방인력이 없어도 되는 원팩시스템으로 인건비를 줄일 수 있고, 효율적으로 주방을 운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피해를 줄이고 극복을 위해 가맹점주의 비용분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화로상회는 이러한 노력 덕분에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 공정거래 조정원 기준 착한 프랜차이즈 선정된 바 있으며 기술역량 우수기업 인증서를 획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