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지식산업센터 공급에 나선 SK건설이 안양 금정역 부근에 SK V1 브랜드타운을 건립하고 타운 내 마지막 상품인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 분양에 나선다.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는 SK V1 브랜드타운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연면적 72,915.77㎡, 지하 2층~지상 20층의 크기를 자랑한다.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이 지나는 금정역 역세권을 비롯해 사통팔달 광역 교통망을 갖춘 입지와 든든한 주거단지 배후수요까지 갖추고 있는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는 지역 내 랜드마크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7년으로 예정된 GTX-C노선이 개통되면 금정역을 통해 서울 강남, 경기도 의정부 등 수도권 전체를 아우르는 놀라운 접근성을 갖추게 된다. 또한 왕복 8차선 도로와 접해 있어 서울외곽순환도로, 안양-성남 간 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다.

두 개 동으로 건설되며 복합형으로 조성되어 수요자들의 선택을 보장한다. 지하 1층에서 지상 6층까지의 저층부에는 제조형 특화 설계가 적용되어 있는데 물류 차량이 바로 진입할 수 있는 드라이브인 설계가 돋보인다. 층고도 최대 6m로 넉넉하고 일부 호실에는 오피스 코 앞까지 차량이 들어올 수 있는 도어 투 도어 설계로 주차와 하역 작업을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 구조다.

또한 상층부는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평형 대의 섹션 오피스로 구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창고, 공장, 사무 공간 등 원하는 용도대로 사용 가능하다. 로비는 미팅이나 간단한 회의가 가능하도록 꾸며 쾌적한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며 회의실과 휴게 공용시설을 제공해 기업 종사자들의 복지에 힘쓸 예정이다.

특히 눈에 띄는 시설은 단지 앞 공개 공지와 다양한 휴게공간이다. 다양한 조경과 휴게시설을 적용한 공개공지는 직원들의 휴식 장소, 만남의 장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로 도보 이용자들을 유입하는 플러스 요인이다.

또한 지상 7층에 테라스 정원을, 13층 및 최상층 옥상을 활용해 하늘정원, 바람마당, 휴게데크 등을 조성해 입주 근로자에게 여유를 선사한다.

흔히 버려지는 공간인 옥탑 상층부까지 알차게 활용, 태양광 집광판을 설치하여 친환경 에너지로 공용 전기를 공급해 입주기업들의 관리비 부담까지 절감할 예정이다.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 인근에 이미 조성되어 있는 비즈니스 환경도 여느 오피스 상권 못지 않게 탄탄하다. LS타워,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 대기업과 산업단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차세대 바이오 메카로 기대를 모으는 과천지식정보타운도 멀지 않다.

사업을 진행할 때 자주 드나들게 되는 안양시청, 법원, 검찰청 등 행정기관도 자리잡고 있으며 대단지 배드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호계지구 및 덕현지구가 직주근접해 있다. 출퇴근 및 생활환경을 중요하게 여기는 근로자들에게 우수한 작업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중, 주말을 가리지 않는 주7일 상권의 혜택을 톡톡히 볼 수 있다.

관계자는 “’아파트형 공장’이라 불리며 칙칙한 이미지로 거리감이 느껴졌던 시절은 지나간 지 오래며 현재 지식산업센터는 수익형 부동산 중에서도 손꼽히는 인기 매물로 떠올랐다. 도시에서 멀리 떨어진 산업단지가 아니라 한창 조성중인 택지지구 외곽이나 신도심 인근에 들어서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고 전통적인 오피스 상권에 비해 기업의 부담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신용등급에 따라 최대 90%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최초로 분양받을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를 각각 50%, 37.5%나 감면 받을 수 있다. 적은 돈으로도 안정적인 수익을 거둘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금정역2차 SK V1 tower 지식산업센터’는 기업 및 투자자들의 분양 문의를 해소하기 위하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양상담 전화를 통해 비대면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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