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학점은행제 심리학, 상담심리전공 직장인반 인기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학점은행제 심리학, 상담심리전공 직장인반 인기
  • 전진홍 기자
  • 승인 2021.01.2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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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원장 정기수)에서 학점은행제 학위과정으로 운영 중인 심리학(상담심리)전공의 2021년도 신·편입생을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령인구 감소에도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 학위과정 지원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주중에 수업을 들을 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개설된 심리학 전공 주말반(토요일 수업) 수강생 수가 전년대비 400% 증가하는 등 심리학 전공 주말반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심리학(상담심리)전공은 학위취득 후 국가공인 ‘청소년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할 경우 시·군·구 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건강가정 지원센터, Wee 센터, Wee 클래스, 교육기관, 사회시설 등에서 청소년 전문 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으며, 본교 심리학 관련 상담심리대학원 및 교육대학원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심리학, 상담학 전공 관련 자격증의 경우 관련 학위취득 후에 국가공인 ‘청소년상담사 3급’ 자격증 및 국가공인 ‘직업상담사 2급’ 자격증 시험 응시 자격이 부여되며, 합격 후 국가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그밖에, 정신보건 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상담심리사 2급 자격증, 동물매개심리상담사, 직업상담사, 학교심리사, 놀이치료사, 미술치료사, 독서치료사 등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교수진으로는 한양대학교 상담심리대학원 아동청소년전공 주임교수 하정희 교수, 한양사이버대학교 대학원 상담 및 임상심리전공 외래교수, EBS “엄마가 달라졌어요”, KBS1 라디오 “ 교육을 말합시다” 부모학교에 출연한 송지희 교수 등이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구, 사회교육원)은 201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 4년 연속 top 5 안에 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명문사학 부속교육기관으로 1987년 설립, 33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의 대표적인 대학부설평생교육기관으로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약 2,000명 내외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300명의 교수진이 참여하여 11개 학사학위취득 과정(학점은행제) 및 20여개 역량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시니어 연기모델과정이 대표적인 과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부학위과정으로는 대중예술계열(실용무용, 실용음악학<보컬, 기악, 미디, 작편곡, kpop, 뮤지컬, 연예매니지먼트산업>, 연극학), 인문사회계열(경영학, 관광학, 행정학, 심리학), 공학디자인계열(건축공학, 시각디자인, 컴퓨터공학), 체육계열(체육학)이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2020년 기준 5,318명의 총장명의 학위자를 배출했으며, 최근 4년간 대학원 진학자는 178명으로 이중 한양대학교 대학원 진학자가 23%에 육박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은 학위과정 재학생들에게 학교도서관 이용 및 도서대출, 학생 휴게 공간 지원, 학생식당 이용, 지하철역과 가까운 서울캠퍼스 내 강의실 배정 등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총장명의의 학위를 취득한 학생은 한양대 총동문회 가입 자격이 주어지고, 가입 후 한양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와 연계된 각종 편의시설이 할인되는 33만 한양대 동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신입생의 경우 다양한 장학할인(직장인, 성동구민, 공무원, 군인, 유ㆍ초ㆍ중ㆍ고등 교원)제도를 활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한양대학교 미래인재교육원(평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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