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솔켈리 코리아, “한국 기업 해외 진출 A to Z 돕는다”
퍼솔켈리 코리아, “한국 기업 해외 진출 A to Z 돕는다”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1.29 14: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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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솔켈리 코리아
사진 제공 = 퍼솔켈리 코리아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퍼솔켈리 코리아는 한국 기업들의 활발한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는 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사업 '코리아데스크'의 총괄 손현승 팀장에 따르면 '코리아데스크'는 각 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A부터 Z까지 모든 과정을 돕는다.

■ 현지법과 노동 환경에 맞는 인사 시스템 구축

현지 노동법이나 환경에 대한 이해가 없이 한국에서의 경험으로 시스템을 구축하다 보면, 의도하지 않았지만 현지 상황에 맞지 않게 운영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또 법에 저촉되지 않더라도 각 나라의 노동 환경과 관례 역시 중요하게 다뤄야 할 요소들이다. 퍼솔켈리 코리아는 현지에 상주하는 컨설턴트의 전문지식을 통해 한국 본사에 잘 적용될 수 있는 인사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 현지 임금 수준에 맞는 전문 인력 채용

좋은 시스템이 구축되었다면, 전문 인력들을 확보해야 한다. 퍼솔켈리는 현지에 이미 자리 잡고 있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오버페이 없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영입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15개국 지사에서 매년 업종별, 직급별 연봉 조사를 시행하고 있어 현지 인력을 채용할 때 중요한 데이터베이스로 활용된다.

■ 원격 인사팀 운영

한국 본사의 인사팀이나 주재원이 현지에 머무는 2-3년 만에 현지 인사 상황을 정확히 알기란 쉽지 않다. 이에 퍼솔켈리 코리아는 월급 지급부터 단순 휴가 처리까지 현지에서 직접 운영을 하고, 해당 내용을 한국 본사 인사팀에 보고하고 있다. 또, 새로운 임직원 면접 시에도 그 나라의 언어와 문화 지식을 갖춘 전문가가 직접 면접을 보고 스크리닝 해준다.

■ 컨설팅 및 조직 진단

해외 진출 시 당시 상황이나 예산 문제로 성공적인 인사 시스템 구축에 실패했다면, 혹은 갑작스러운 성장세에 조직 정비 없이 회사가 확장된 경우 반드시 전문적인 조직 진단이 필요하다. 퍼솔켈리는 기업이 현지에서 합당한 처우를 받고 있는지부터 부족한 직원의 교육까지 다양한 역할을 대행하고 있다.

■ 노동자 파견 사업

공장이나 생산 시설에서는 많은 노동자가 필요하지만 수백명의 현장 직원을 기업이 직접 고용하는 방식은 운영에 큰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 때문에 퍼솔켈리 코리아는 직접 노동자를 선발하여 교육시키고 현장에 배치까지하고 있다. 각 노동자들은 퍼솔켈리 소속이며, 인력 관리는 HR전문가 책임 하에 임금, 보험, 필수 교육 등 현지에 맞게 운영된다.

■ 구조조정 및 전직 서비스

기업이 해외로 진출 한 뒤, 위험 상황에 따라 조직을 줄여야 하는 경우에도 퍼솔케리 코리아가 도움을 주고 있다. 각 나라 법에 위반되지 않으며, 현지의 관행에 맞춰 효율적인 구조 조정 방안을 제공하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직원을 퇴직시키는 것이 아닌, 직원의 이후 삶을 위해 전직 지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지 기업의 이미지는 물론, 기업에 남는 직원들에게도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안정적인 회사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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