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젝아시아,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자동화 및 품질 안정화 관련 특허 취득
㈜테라젝아시아,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자동화 및 품질 안정화 관련 특허 취득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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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테라젝아시아
사진제공 = 테라젝아시아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2020년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을 통한 유효약제의 정량제어 기반기술을 확보한 (주)테라젝아시아 (대표 김경동)는 지난 27일 약제탑재형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의 불량율을 줄여 품질을 유지시키는 ‘마이크로 니들 패치’ 생산자동화 관련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금번 특허기술은 현재 연구되고 있는 다양한 마이크로 니들 제조기법에 적용이 가능하다. 이 기술을 적용 시 유효약제가 함유된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에 있어 품질이 우수한 생산자동화가 가능하게 됐다.
    
㈜테라젝아시아는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연구벤처기업으로 2019년 충남 천안소재 대학 내 표준화를 위한 연구소를 설립하고 기계전문가들과 최신형 마이크로 니들 제조용 장비들을 직접 설계 제작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그리고 교육부 주관 마이크로 니들 국가과제를 수행하면서 대학 및 국가출연연과 협업시스템을 통해 파마슈티컬 마이크로 니들 관련 상용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의료 목적의 용해성 마이크로 니들 개발에 있어 요구되는 필수사항은 피부 내에 유효약제의 요구용량의 투입가능성과 품질에 문제없는 자동화 대량생산 가능 여부이다. 자사는 2019년 테라젝USA로부터 용해성 파마슈티컬 마이크로 니들에 대해 전세계 전용 실시권을 도입했지만 연구측면이 아닌 상용화에 있어 제약 및 의료기업 요구하는 두가지 사항에 대한 해결법을 제시할 수 없었다. 이에 산학연프로젝트및 국책과제의 지원을 받아 집중 연구를 통해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법을 확보했다.

이에 테라젝아시아 김경동 대표는 “현재 자사는 확보된 특허기술을 적용한 치매치료 및 진통소염개선 등 다양한 의료용 마이크로 니들 제품화를 위해서 우수한 약제기술과 KGMP설비를 보유한 국내유수제약사와 기술공유 및 이전 절차를 진행 중이며 동시에 금번 특허에 대한 해외 출원을 위한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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