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성, 김태현 대표 ‘인쌩맥주’, ‘1943’, 프랜차이즈 한류 열풍 부작용으로 중국서 가짜 매장 성행
최혜성, 김태현 대표 ‘인쌩맥주’, ‘1943’, 프랜차이즈 한류 열풍 부작용으로 중국서 가짜 매장 성행
  • 전진홍
  • 승인 2021.02.0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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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제공 = 위벨롭먼트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주식회사 위벨롭먼트의 인기 프랜차이즈 ‘인쌩맥주’와 ‘1943’이 중국의 가짜 매장에 강력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1943과 인쌩맥주는 각 프랜차이즈별로 독특한 인테리어와 컨셉, 차별화된 안주 메뉴 등을 무기로 우리나라에서 선전하고 있는 주점 브랜드다. 젊은 감각과 저렴하지만 퀄리티가 높은 안주와 메뉴로 20-30대 고객층을 확보해 활발한 가맹 사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인쌩맥주는 주력 메뉴로 시원한 살얼음맥주와 저렴하고 퀄리티 높은 안주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청량감 넘치는 맥주와 입맛대로 고를 수 있는 다양한 안주를 즐길 수 있다.

1943은 특히 중국으로의 해외 진출 계획까지 있었다. 이미 중국의 바이어와도 컨텍이 된 상황에서 인테리어는 물론 컨셉과 안주, 심지어 이름까지 1943으로 똑 같은 매장이 생겨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위벨롭먼트의 관계자는 “현재 중국의 가짜 1943과 인쌩맥주 매장으로 인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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