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 은퇴창업으로 가맹 문의 증가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 은퇴창업으로 가맹 문의 증가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0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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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 디저트39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매년 초에 트렌드를 연구하는 기관으로 서울대학교 소속 트렌드 코리아와 KFDI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 디저트39가 코로나19 여파에 안정적안 창업 아이템으로 적절하다고 밝혔다. 

디저트39는 세계 여러 디저트를 독점적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프리미엄 디저트카페로 디저트39에서만 판매하는 디저트를 구매하기 위해 손님들이 찾아온다. 카페는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좋은 자리에 들어가야지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지만, 디저트39는 희소성 디저트로 많은 손님이 직접 찾아오기 때문에 굳이 비싼 임대료를 주고 들어갈 필요가 없다.

또한 디저트39는 임대료와 인건비에 많이 투자하지 않아도 되며, 배달과 테이크아웃으로도 영업이 가능하다.

운영 비용을 절감한 디저트39는 적은 인원으로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본사에서는 디저트를 매일 생산해 완제품으로 디저트를 전국 체인점에 전달하며, 점주는 완제품을 간편하게 포장해 판매할 수 있다.

창업 컨설턴트는 “디저트39는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창업비용 절감은 물론 매장을 운영하는 데 드는 비용도 절감”며 “창업하는데 있어 인건비나 임대료를 줄인 창업아이템으로 은퇴창업, 부부창업 등 30대~40대 사이에서 문의가 증가”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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