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IT교육 전문기관 영우글로벌러닝이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1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K-디지털 트레이닝)'의 신규 교육생을 모집한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여 운영되는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과정’은 국내 IT 분야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실무에 바로 투입 가능한 4차 산업 핵심 인재 육성을 위해 개설된 정부 지원 교육과정이다. 이제 선택 아닌 필수가 된 IT 활용 능력은 언택트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영우글로벌러닝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AI(데이터 기반 인공지능)’와 ‘AR/VR(실감형 콘텐츠)’ 총 2개 분야의 전문 양성과정을 구축하여, 차별화된 IT 전문가에 도전할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
먼저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시스템 엔지니어 양성 과정(AI과정)’은 IT 직무에서 필수로 요구하는 인공지능(AI) 시스템 기본 역량 강화가 핵심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급성장 중인 인공지능(AI) 산업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영우글로벌러닝에서는 AI 현직자 멘토링을 바탕으로 한 실무기반 기술 교육과 개인별 포트폴리오 제작 집중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특히, 온∙오프라인 병행 훈련이 지원되는 마이크로소프트사의 블렌디드 러닝 시스템을 도입하고, 프로젝트 공유에 최적화된 Redmine 협업 툴을 활용해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한다. 또한, AI 과정 교육생들은 수료 후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자격증 및 인증을 취득하게 된다.
‘리얼타임 엔진을 활용한 실감형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AR/VR과정)’에서는 그래픽 전문가들이 선호하는 고효율∙고퀄리티의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학습이 진행된다. 에픽게임즈사가 개발한 언리얼 엔진의 블루프린트 기술을 활용하면 비전공자도 실감형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다. 또 게임∙애니메이션 기획을 비롯하여 영상 콘텐츠, 무대 기획, 건축과 인테리어 등 교육 이수 후 다양한 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기대할 수 있어 촉망받는 리얼타임 기술이다. 게다가 언리얼 엔진 엔지니어는 고연봉 직업으로 손꼽히며 3D 그래픽 직업군 중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영우글로벌에서만 단독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실감형 콘텐츠 개발자 양성 과정은 기업 현장실습 커리큘럼을 포함해 성과에 따라 취업 연계 가능성이 높은 점이 특징이다.
전 과정의 신청은 3월 22일까지 선착순 마감되고, 서류 및 면접 단계를 거쳐 교육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한, 최종 선발된 교육생에게 교육비 전액이 국비로 지원되며 매월 최대 30만 원의 훈련장려금(코로나 지원금 포함) 혜택이 주어진다. 해당 과정은 2021년 8월 졸업예정자, 미취업자, 실업자 등 국민내일배움카드 발급이 가능한 대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우디지탈의 정명철 회장은 “국내 최대의 멀티 ICT 공인교육센터인 영우글로벌러닝은 오라클, 아루바, 시스코를 포함한 3,000여 개 파트너사의 취업 지원 등 현장 맞춤형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통해 작년 기준 유사 과정 교육생의 약 90%가 수료하고, 76%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교육생들이 신성장 분야를 선도하는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영우글로벌러닝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대 ICT 솔루션 유통 기업 영우디지탈은 IT 서비스 컨설팅, 유지보수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각종 프로젝트에서의 실적과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우디지탈 산하 글로벌 IT 기업의(Oracle, VMware, Cisco, Red Hat 등) 국제공인 IT 전문 교육센터인 영우글로벌러닝은 글로벌정보통신기술(ICT) 기술전문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또한 민간 중심의 4차 산업혁명 전문 채용 네트워크를 구성하기 위하여 채용 예정기업, 교육 콘텐츠 개발기업, 비영리 청년단체, 대학 등과 다양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