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사이버대학교,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에 캐어유 ‘엔브레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
숭실사이버대학교,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에 캐어유 ‘엔브레인’ 플랫폼 서비스 제공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23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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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숭실사이버대학교(총장 한헌수)는 사회적 기업 캐어유(대표 신준영)의 ‘엔브레인’ 플랫폼을 위탁산업체기관인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에 1년간 무료로 서비스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2016년 캐어유와 산업체위탁교육협약을 체결했다. 캐어유는 ‘스마트 에이징 솔루션 실현을 통한 시니어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로 2014년 설립된 시니어 디지털 캐어 플랫폼 기업으로, 전국의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디지털 치매 예방 교육관리 플랫폼 ‘엔브레인’을 서비스하고 있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협약을 통해 캐어유 임직원 입학금 면제 및 매 학기 등록금 4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 소속회원 및 회원가족도 매 학기 등록금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캐어유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전국 공동생활가정에 엔브레인 플랫폼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숭실사이버대학교와 위탁교육협약 기관인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에 1년간 무료로 엔브레인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 회원들은 캐어유의 엔브레인 플랫폼을 통해 개별성, 자립, 사회심리 등 개별 맞춤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엔브레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억력·순발력·사고력 등 20종의 인지훈련게임을 통한 데이터 관리와 정신건강 앱에서 치매·우울증·스트레스 등 정신건강 자가테스트를 통한 데이터 관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캐어유 신준영 대표는 “노인복지시설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본사의 임직원들에게 체계적인 온라인 고등교육 이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 특히 숭실사이버대의 요양복지학과는 노인복지에 관한 통합적이고 전문적인 지식과 실천능력을 갖춘 노인복지전문인력 양성의 산실로, 본사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상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숭실사이버대학교 요양복지학과 조문기 학과장은 “시니어 디지털 케어 및 치매 예방 분야에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온 사회적기업이자 치매극복선도기업인 캐어유의 임직원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더불어 본교의 위탁교육협약 기관인 전국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연합의 회원들도 캐어유 서비스를 집약한 시니어 정신건강 개인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인 엔브레인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2일 숭실사이버대학교 2021년도 1학기 추가모집 합격자가 발표됐다. 추가모집 최종합격자는 숭실사이버대의 풍부한 교내장학 혜택과 함께 국가장학금의 이중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뿐만 아니라 숭실대 도서관 및 강의실 시설 이용, 재학중 타 학과 포함 전 과목을 자유롭게 수강하고 졸업 후 전공과목을 평생 무료로 수강하는 특화 프로그램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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