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테스 운동기구도 이젠 친환경
필라테스 운동기구도 이젠 친환경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3.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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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방송에서 남자연예인이 필라테스를 하는 장면이 종종 소개가 되며, 이젠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필라테스가 좋은 운동이라는 이미지로 알려지고 있다.

사실 필라테스를 여성들의 운동으로 알고있었지만, 필라테스의 창시자는 조셉 필라테스라는 남성이 재활을 목적으로 개발 연구된 운동이다.

이렇듯 연령, 성별에 구분없이 좋은 운동이기에 필라테스 시장의 규모가 커지며, 운동기구를 대량으로 양산하면서 일부 업체들의 경우 가격이 저렴한 중국산 원재료와 반제품을 수입, 저가의 가격으로 판매하기 때문에 필라테스 기구의 자재나 스프링, 부속품 등을 꼼꼼히 살펴봐야 할 필요성도 늘고 있다.

필라테스 스프링의 경우 도금된 스프링을 사용할 시, 미세한 도금가루가 호흡기와 피부에 노출될 우려도 있다. 때문에 기구 구매 전 해당 브랜드 기구를 미리 사용해 볼 필요가 있다.

바움필라테스 관계자는 "저희 브랜드는 친환경 브랜드로, 스프링, 자재 등을 친환경 자제로 제작하고 있다. 또한 소비자가 제품 구매 전 해당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전시장이 따로 마련되어 있어 내가 구매하려는 제품을 사용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필라테스 기구는 필라테스라는 운동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라며 "어떤 제조과정을 거쳤냐에 따라 운동 성능과 안정성, 내구성이 확연하게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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