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 '아누아 어성초 토너' 전체 판매 1위 달성.. 4차완판
올리브영 '아누아 어성초 토너' 전체 판매 1위 달성.. 4차완판
  • 신희범 기자
  • 승인 2021.02.26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잡포스트] 신희범 기자 = 최근 정제수보다 어성초를 주요 성분으로 사용한 스킨케어 제품으로 많은 민감성, 문제성 피부를 가진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아누아(ANUA)'의 '아누아 어성초 토너'가 올리브영 입점 한 달 만에 판매 베스트 부분 1위를 차지하며 현재까지 총 네 번의 완판 일으켰다고 밝혔다.

올리브영 입전 전부터 랄라블라 등 주요 판매처에서 1위를 달성하며 인지도를 쌓아온 아누아 어성초 토너는 소위 좁쌀토너로 불리고 있다.

모회사인 더파운더즈 측은 작년부터 많은 소비자들에게 해당 제품의 올리브영 입점 여부 문의를 받아왔다며, 한 고객은 해당 제품이 올리브영에 없어, 온라인으로 구매하고 있었는데 이제는 올리브영 할인도 자주 받을 수 있고, 포인트도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더파운더즈의 아누아 담당자는 “아누아 어성초 토너의 올리브영 입점을 통해서 기존의 해당 제품을 써오신 분들과 처음 제품을 접한 분들에게 모두 좋은 반응을 얻었고, 추후 아누아의 다른 제품들 역시 올리브영에 입점하여 보다 많은 고객분들이 아누아의 제품을 써보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올리브영, 랄라블라, 롭스 등 전국 수천 개에 달하는 드럭스토어는 뛰어난 접근성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깐깐한 국내 소비자들이 드럭스토어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다양한 양질의 제품을 구매하기 위해서'로 볼 수 있다.

실제로, 뷰티이슈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뷰티경제'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국내 소비자 100중 30명이 드럭스토어에서 화장품을 구입한다고 밝혔고, 드럭스토어를 지속적으로 이용하겠다는 이유에 대해서는 '좋은 제품을 다양하게 판매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때문에 오래 전부터 국내 대표 드럭스토어 브랜드라 할 수 있는 올리브영에서의 입지를 다지려는 브랜드들의 경쟁을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실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