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살균소독제도 국가신기술(NET) 인증 받아...중성 차아염소산수 클린비하트
코로나19 살균소독제도 국가신기술(NET) 인증 받아...중성 차아염소산수 클린비하트
  • 김예지 기자
  • 승인 2021.03.05 12: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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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어린이집·유치원·학원 등 수시로 소독제 뿌리고 닦아줘야

[잡포스트]김예지 기자 = 신학기 들어와 등교 수업이 확대되면서 자녀를 둔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교 내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사진 / 네모미디어
사진제공 / NET

환기를 자주 시켜도 다수의 학생이 좁은 교실 안에서 하루종일 생활하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일선 학교에서는 등교시 학생들의 체온을 일일이 재고 손소독제를 뿌려주고 개인방역수칙을 지도하고 있지만, 이것으로 코로나19 방역이 완전하다고 볼 수 없다.

최근에는 커피숍이나 음식점에서도 손님이 자리에서 일어나면 테이블을 소독제로 닦아주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학교에서도 학생들의 책상과 교실바닥을 수시로 소독제로 닦아주는 방역활동을 추가하는 학교가 늘고 있다.

이렇게 사용되는 자가소독제로 코로나19 효과성과 안전성이 우수한 차아염소산수가 선택되고 있는데,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제품은 미산성차아염소산수이다.

이번에 정부는 산성을 띠지 않은 고농도 저독성 차아염소산수 제조기술을 개발한 에이시티에 국가신기술(NET) 인증을 수여했다. 에이시티 클린비하트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살균 효과뿐만 아니라 국내 유일의 고농도 저독성 중성 차아염소산수 제품임을 인정받은 것이다.

전문방역업체가 사용하는 소독제는 독성문제로 방역전문가가 살포해야하고 소독 후에는 인체 노출을 피하고 환기를 잘 해야하기 때문에 수시로 사용하는 자가소독제로 사용할 수 없었다.

이번 국가신기술인증은 우리나라 코로나19 살균소독제 제조기술을 업그레이드하고 소비자에게는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소독제 선택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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