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숭실대학교 부설기관인 학점은행제 글로벌미래교육원 컴퓨터공학전공이 직장인 주말대학교 개념의 주말학사과정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컴퓨터공학과 주말학사과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이상 학력 소지자 및 이와 동등한 학력자 대상으로 직장인, 주부, 사업가, 자영업자 등 주말에 대학교 진학을 고민하는 학습자를 위한 과정이다.
면접전형만으로 선발하며, 수업은 평일 목요일 야간과 토요일 수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4년제 졸업으로 인정되는 학사학위를 2년 내외 단기간에 취득할 수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에서는 고교 졸업생, 검정고시 합격생, 대학 중퇴자 등을 대상으로 현재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수능성적과 내신성적 등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선발하며 자격증 취득 시 2년~2년 6개월 만에 학사학위 취득이 되어 학사편입, 대학원진학, 취업이 연계된다.
컴퓨터공학전공 학생들은 재학 중 정보처리산업기사, 네트워크관리사, 리눅스마스터 등 다양한 자격증 취득이 커리큘럼 내 포함되어 있어 실무, 이론적인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입학관계자는 “컴퓨터공학전공 주말반은 컴퓨터공학, IT 전문가가 되기 위한 직장인, 주부 등 만학도들이 많이 지원하고 있다”며 “학점은행제는 다른 전공대비 졸업기간이 단축될 수 있으며 숭실대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4년이 아닌 2년의 기간 학사취득에 용이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또한 “일반 대학 및 전문대 중퇴, 졸업생도 포함하여 입학문의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학원 진학, 직장내 승진, 재취업, 학사편입의 목표를 두고 있는 직장인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주말학사과정은 숭실대 대학원 진학이 용이하며, 다양한 장학금 혜택이 지원되고 있다.
숭실대학교 글로벌미래교육원은 현재 2학기 신편입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면접전형이 이루어지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입학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확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