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배달창업 또리치킨&떡볶이 "예비창업자 문의 늘어"
소자본 배달창업 또리치킨&떡볶이 "예비창업자 문의 늘어"
  • 최혜진 기자
  • 승인 2021.03.2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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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또리치킨 제공
사진 = 또리치킨 제공

[잡포스트] 최혜진 기자 = 최근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외식을 자제하는 분위기에서 식음료 등의 온라인 구매, 배달앱을 통한 음식 주문 등 비대면 소비를 많이 하는 상황이다. 비대면 소비가 늘어난 만큼 배달 음식 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배달 음식 전문점 `또리치킨 & 떡볶이‘는 치킨 메뉴를 1인분화해 상품으로 내놓는 틈새 전략 및 다양한 사업 전략 등을 통해 외식업계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고 22일 전했다.

또리치킨 측에 따르면, 대부분의 매장들은 소규모 창업, 1인 창업 등으로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소규모로 운영하지만 평수 대비 배달 매출이 늘어나는 등 비교적 높은 매출이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리치킨 & 떡볶이 관계자는 “폐업 위기에 몰렸던 한 매장이 또리치킨 브랜드로 업종 전환 후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고 있는 중”이라며 “다른 가맹점들도 배달 판매 비중이 높아져 현 시점에서도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1인 창업을 원하는 예비 1인 창업자와 업종을 변경해 창업을 고려하는 자영업자들의 문의가 늘고 배달창업 니즈도 오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초보자도 문제없이 할 수 있는 조리시스템과 공장 식재료 직거래 시스템 등으로 초기창업자도 원활하게 가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소규모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경우 활용 가능한 시설물을 최대한 유지한 채 필요한 시공, 필수 품목만 구입하는 선에서 부담없이 리뉴얼이 가능토록 지원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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