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전진홍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지친 국민과 불우 청소년을 위로하는 노트북기증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힘내라 힘!’ 사랑의 노트북 기증음악회는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이사장 차광문)와 송해 전통문화예술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하이컨디션 국민운동 본부와 국가대표 호돌이 응원단이 주관하며 ‘꿈·희망·행복·나눔’이란 주제로 오는 26일(금) 동대문구 신설동 소재 남예종 아트센타에서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학업에 목말라하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에게 노트북 기증운동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동시에 사회단체와 연예인(방송인) 등이 참여하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하이컨디션 국민운동본부는 10년 전부터 댄스와 체조를 결합한 ‘댄조’를 전 국민 건강운동으로 보급 확산시키는 운동을 전 세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운동본부는 향후 전 국민 걷기운동과 찾아가는 콘서트, 황금똥체조와 변관리를 통한 건강관리, 하이컨디션 건강관리사 양성과 건강인증 등 국민에 꼭 필요한 사업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방송인 송해, 언론인 김재원, 만담가 장광혁, 작사가 이건우, 영화배우 오산하, 이계영, 탤런트 이경영, 만능엔터테이너 임종소, 권영채, 가수 김종훈, 4인조 여성그룹 레이디돌 등이 참여한다.
남예종은 실용음악과정, 연기과정, 모델과정, 실용무용과정, 클래식과정 등에서 2022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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