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3주년 기념 달서가족문화센터 '아이랑 콘서트' 개최
개관 3주년 기념 달서가족문화센터 '아이랑 콘서트' 개최
  • 구웅 기자
  • 승인 2021.03.31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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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12.(월) 17:00 달서가족문화센터 1층 야외무대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개관일인 4월 12일 오후 5시 1층 야외무대에서 ‘아이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야외콘서트 모습) (사진제공/달서문화재단)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개관일인 4월 12일 오후 5시 1층 야외무대에서 ‘아이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야외콘서트 모습) (사진제공/달서문화재단)

[잡포스트] 구웅 기자 = 30일 달서문화재단(이사장 이태훈) 달서가족문화센터는 개관 3주년을 맞아 개관일인 4월 12일 오후 5시 1층 야외무대에서 ‘아이랑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2018년 문을 연 달서가족문화센터는 달서구청이 가족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건립한 복합문화시설로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1,2층 도서관, 3,4층 문화센터)의 사업비 96억 원이 투입됐다.

이날 공연은 관람 대상을 부모와 자녀로 정하고, 음악을 매개로 한 정서 교감과 더불어 가족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해서 준비했다. 출연진은 지역 출신의 어쿠스틱 밴드 안녕으로 보컬과 기타를 맡은 두 연주자가 부부임에 따라 행사의 의미를 더하고자 한다.

어쿠스틱 밴드 안녕은 밝고 상큼한 노래부터 감성적인 노래까지 편곡 또는 자작곡을 노래하는 인디밴드이며, 4월 봄날의 야외 분위기에 걸맞은 레퍼토리로 관객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달서가족문화센터는 지난 3년간 120여개 규모의 학기별 문화강좌는 물론 가족 및 여성 친화프로그램인 특강, 공연, 부모학교, 시니어 부부사랑방, 가족 심리 테라피, 가족 1일 체험 등 가족의 가치 확산 및 유대 관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신청문의는 달서가족문화센터 운영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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