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채용] 홍승표 기자 = 한국관광공사가 2021년 관광두레 전담인력을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전문계약직 형태로 진행되며, 채용 인원은 경남지사 근무자 1명, 세종충북지사 근무자 1명이다.

채용될 경우 지역 현장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지원 업무, 지역별 관광두레 활성화 활동 및 네트워킹 업무, 지역별 관광두레 홍보 및 판로개척 지원 업무 등을 맡게 된다.

계약기간의 경우 오는 12월 31일까지며, 평가 등을 거쳐 기간 연장이 가능하다.

채용자격은 관광, 경영, 경제, 행정, 도시지역개발 계열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경영지도사 자격증 보유자임과 동시에 지역관광 활성화 또는 지역공동체 관련 분야에서 기업컨설팅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접수 - 서류전형 - 서류증빙제출 - 면접평가 - 합격자 발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면접의 경우 경남지사는 오는 27일, 세종충북지사는 오는 28일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 합격자 발표는 오는 5월 4일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될 계획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22일 오전 11시까지며 입사지원서 등은 채용공고에 있는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해야 한다.

한편, 이번 채용은 블라인드 채용으로 진행된다. 입사지원서 작성 시 성별, 나이, 출신학교, 출신지역, 가족관계 등을 기재할 경우 채용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채용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잡코리아 등 채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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