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녹소연, '그린워싱 소비자피해' 막기 위한 캠페인 연다
소비자원-녹소연, '그린워싱 소비자피해' 막기 위한 캠페인 연다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4.12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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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피해 방지의 달 국제 캠페인' 진행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과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는 그린워싱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2일부터 3주 간 '사기피해 방지의 달(Fraud Prevention Month) 국제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린워싱은 Green과 WhiteWashing의 합성어로 기업이 매출증대 등 경제적 이윤을 목표로 마치 친환경적인 것처럼 홍보하는 '위장환경주의'를 의미한다.

캠페인은 국제소비자보호집행기구(ICPEN)가 사기·기만성 거래로 발생하는 소비자피해의 예방과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국제적 행사로 ICPEN의 주요 회원국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그린워싱의 배경 및 개념, 주요 사례 등 다양한 정보를 한국소비자원 및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카드뉴스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캠페인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SNS 게시물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고 경품도 제공한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비자원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홈페이지 및 공식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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