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문화관, 정현재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
조선해양문화관, 정현재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
  • 이해영 기자
  • 승인 2021.04.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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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방역 활동 . 성실 복무로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
조선해양문화관, 정현재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
조선해양문화관, 정현재 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

[잡포스트] 이해영 기자 =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사장 권순옥) 조선해양문화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정현재 군이 경남지방병무청장이 수여하는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을 지난 9일 수상했다.

정현재 사회복무요원은 조선해양문화관에서 햇수로 3년째 근무 중으로 4월말 복무만료를 앞두고 있다.

정현재 요원은 조선해양문화관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를 예방하기 위한 방역활동 및 발열체크 업무를 담당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표 및 검표, 유아조선소 이용 도우미, 시설관리 등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안내데스크에서 근무하며 거제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상대로 상냥한 인사와 밝은 미소로 맞이하고 있어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조선해양문화관 김형만 관장은 “근무기간 동안 한결같이 성실한 복무태도를 유지해서 내방객과 동료들의 칭찬이 자주 있다고 들었다.”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서 방역 업무까지 더해져서 일이 많을 텐데 힘든 내색 없이 복무를 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경남지방병무청 전경호 계장은 “코로나로 인해 대리 전수를 하게 됐다. 거제지역 사회복무요원들이 성실하게 복무를 잘 하고 있다고 이야기를 들었다.”며 “정현재 사회복무요원 같은 모범 사회복무요원이 성실하게 잘하고 있다고 기관에서 말씀해주실 때 파견처로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현재 사회복무요원은 “저에게 주어진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상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지난 복무기간동안 힘든 일도 있었지만 즐거운 일이 더 많았고 남은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마무리를 잘 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모범사회복무요원 표창 수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 집합 수여 방법 대신 병무청에서 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대리 전수하는 방식으로 변경하여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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