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빈 감독, 'LONG LIVE THE CHAMPION' 장정구 화보집 출간 앞둬
지영빈 감독, 'LONG LIVE THE CHAMPION' 장정구 화보집 출간 앞둬
  • 김홍일
  • 승인 2021.04.17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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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 리브 더 챔피언 "장정구" 화보집
롱 리브 더 챔피언 "장정구" 화보집

[잡포스트] 김홍일 기자 =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이 WBC前챔피언 장정구 선수의 화보집 'LONG LIVE THE CHAMPION' 출간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LONG LIVE THE CHAMPION (영원한 챔피언 장정구 화보집)은 지난 1980년대 '희망과 꿈'을 선사했던 챔피언 장정구를 통해, 아시아 및 아프리카 청소년들에게도 미래를 향한 희망의 프로젝트로 기획되었으며, 이를 위해 지영빈 감독과 챔피언 장정구는 앞선 2017년 5월 필리핀에서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과 만나 논의한 바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 방문(2017년) 챔피언 장정구와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
필리핀 방문(2017년) 챔피언 장정구와 매니 파퀴아오 상원의원

출간 화보집의 타이틀과 표지디자인은 지해수 작가가 맡았다. 지해수 작가는 2014년 10월 <몽정의 편지>, 2018년 6월 <해마들의 춤>을 출간하였으며,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까지 공감신문 <지해수 칼럼>을 통해 꾸준히 독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장정구 선수 화보집 출간과 전국 순회 사진전시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구성되었다. 시사매거진미디어 김길수 발행인이 조직위원장으로 위촉, 조직위원으로는 사진작가 지영빈 감독, 유니온 법률사무소 김중흠 고문, (사)한국권투협회 박치순 고문이 위촉됐다.

시사매거진미디어(회장 김길수)는 앞서 지영빈 감독과 함께 지난해 11월 '2021년도 소방캘린더' 출시 및 사진전시회를 진행한 바 있다. [HANDS FOR HERO 우리의 영웅! 소방관들의 손을 잡아주세요] 기부 프로젝트는 지영빈 감독이 직접 만든 브랜드로, 2016년부터 꾸준히 소방캘린더(탁상용)를 제작하여 해당 지자체의 후원으로 사진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소방공무원들의 열악한 현실을 알리고 처우개선을 위해 진행되고 있는 기부 프로젝트이다.

한편, 유네스코 한국위원회 선정 사진작가인 지영빈 감독은 대한적십자사 위촉 사진작가로서, 前대통령을 비롯해 조용필, 최진희, 설운도, 이선희, 변진섭, 김건모, 장동건, 백지영, 이승연, 비, 이다해, 한은정 등 수많은 국내외 엔터테이너들의 앨범자켓, 화보집 사진을 촬영했으며, 영화 ‘워낭소리’ 속 등장인물 故 최원균 옹과 교감을 통한 작업으로, 화보집 '워낭소리 그 후'를 제작·출간한 바 있다. 또한 압록강을 넘나들며(3회) 북한주민들의 실상을 찍은 사진집 '귀향'(2015년 2월)을 제작·출간했다.

장정구 Profile

영원한 챔피언 - "짱구"

1963년 2월 4일 부산광역시 출생

MBC문화방송 신인왕전 우수선수상<1980>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획득 세계챔피언<1983>

WBC 올해의 특별상<1986>

WBC 올해의 특별상<1987>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15차방어전<1983~1988>

WBC 창립 30주년 최우수 복서 27인<1993>

WBC 선정. 20세기를 빛낸 위대한 복서 25인<2000>

대한격구무술연맹 상임 자문위원<2004>

국제복싱 명예의 전당 헌액<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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