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창업 브랜드 '마싰는 끼니', "코로나 위기에 배달 매출 증가"
소규모창업 브랜드 '마싰는 끼니', "코로나 위기에 배달 매출 증가"
  • 김진호 기자
  • 승인 2021.04.2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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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마싰는 끼니 제공
사진 = 마싰는 끼니 제공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코로나19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곳은 자영업계다.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로 외식 자영업계는 힘든 상황이지만 한편으로는 배달업계는 주문량이 증가했다.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모바일을 통한 음식 서비스 거래액은 작년 2020년 1월에만 2조 1196억이 거래됐다. 2019년 대비 1.4배 성장 했다. 외식업 브랜드도 같은 기간 4792개에서 5404개로 12.8% 늘었다. 2020년 개업은 2만3670건 이지만 폐업은 2만 2931건으로 개업이 폐업보다 739건 많았다.

결과적으로 거래액과 개업수가 증가하며, 프랜차이즈 가맹점도 늘었지만 중요한건 배달 시장 성장세뿐만 아니라 브랜드별 ‘매출 데이터‘이다.

소자본창업 아이템을 선보인 ‘마싰는 끼니(마끼)’ 브랜드 관계자는 “홀 매출도 좋지만 배달이 더 좋아져 지속적인 창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전했다.

김포 구래점은 오픈 한달만에 배달 순위 리스트에 올랐으며 평균 매장 평수는 10평 전후이지만 홀 비중도 40% 될 정도로 가성비 좋은 창업이다”며 코로나로 큰 규모 창업보다는 소규모, 1인 창업 등 현 상황에 적합한 아이템을 제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마싰는 끼니(마끼)’는 메뉴, 맛 등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권에서 꾸준히 상승하는 매출로 창업 시장의 청신호를 보여주고 있다. 메뉴로는 덮밥, 우동, 라멘, 롤 등 다양한 퓨전 메뉴에 분기별 신메뉴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일본식 김밥집 컨셉으로 유사 아이템이 없는 것 또한 장점이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 시설 활용한 최소 비용 창업이 가능하다. 추가적으로 본사 주거래 은행을 통해 가맹점 대출 지원 시스템과 최소 자금으로 오픈 및 업종변경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현재 마끼(마싰는 끼니)는 가맹점 개설에 상담을 진행중이며 자세한 문의는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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