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노재성 기자 = 인기 유튜브 채널 ‘김미경 TV’에서는 마미북, 대디북이 소개됐다.
이 책은 가수 아이유 추천 책으로도 알려져 있는데 직접 부모님께 선물해 인스타그램에 서평을 남겼던 책이다. 부모가 직접 저자가 되어 200가지 질문에 대답하는 라이팅북으로 완성 후 세상에 하나뿐인 책이 된다는 점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미경 TV’에서도 김미경이 ‘부모를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부모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알아주는 것’이라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 추천 도서로서 선정한 이유라고 했다. 김미경은 자녀를 위해서 본인 직접 마미북을 작성하기도 했는데, 질문에 답을 쓰기 위해 고민하며 자녀에게 본인에 대해 많이 알려주지 못했던 부분에 관해 이야기하며 ‘마미북’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미경 강사는 대디북, 마미북을 소개하며 “부모를 알아가는 가장 좋은 방법은 내 부모가 어떤 인생을 살았는지 알아주는 것”이라고 말하며, 김미경 TV에서 직접 부모님과 전화로 책 내용의 일부 질문에 대해 대답을 듣는 시간을 가져 재미와 감동을 더 했다.
‘아버지의 20대 시절 꿈’과 ‘꿈을 실현할 수 없었던 이유’, ‘엄마와의 연애 시절 애칭’과 ‘기억에 남는 데이트 장소’ 등을 들으며 한바탕 웃음을 쏟아 냈고, ‘아빠가 겪은 일 중에서 제일 힘들었던 일’에 대한 대답을 들으며 잠깐 가슴을 먹먹하게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마미북, 대디북을 작성하는 팁을 제공했다. “천천히 6개월에 걸쳐 작성해 보면서 뜻하지 않은 행복과 가족과의 대화에 대해 생각할 거리가 참 많은 책”이라며 대디북 마미북을 통해 가족이 소통에 물꼬를 틔우길 권했다.
마미북,대디북은 올해 5월 5일 인터파크 도서 주간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가정의 달베스트셀러로 다시 한번 자리매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