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글로벌 금융 ICT 전문 회사인 스마트핀텍(주)은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에 참여하기 위해 준비중이다.

스마트핀텍은, 지난 정기주총을 열어 마이데이터 등 신사업을 위한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정관개정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마이데이터 사업은 각각 흩어져있는 개인정보를 활용해 다양한 금융서비스 등을 제공을 허용하는 신규 사업으로, ▲ 본인신용관리업 ▲ 개인사업자신용평가업 ▲ 본인확인업 ▲증권정보제공업 등등의 마이데이터 사업을 위한 정관개정을 실시했다.

스마트핀텍은 이번 정관 개정을 통해 마이데이터 사업에 뛰어들기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사업목적에 금융상품자문업 등을 추가함으로써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마이데이터 사업자 예비허가 신청을 받은 기업은 35개사 중 21개사가 예비허가를 받았으며, 6개사는 심사보류되었다.

스마트핀텍은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내년 3월 중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을 할 예정이다.

스마트핀텍 관리자는 “오는 3월 마이데이터 사업자 신청에 응하기 위해 모든 준비를 면밀하게 하고 있다. 빠른 시일 내 완료하여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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