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1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 5월부터 열어
대한체육회, '2021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 5월부터 열어
  • 홍승표 기자
  • 승인 2021.05.10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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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대한체육회는 '2021년도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를 5월부터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는 교육부의 '연구대회 관리에 관한 훈령' 및 '학교체육 활성화 추진계획'에 근거해 매년 진행되고 있다.

현장 전문가인 교원의 체육교육 전문성 제고를 유도하고, '운동하는 모든 학생·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정책 제안 및 개선방안 제시를 통해 학교체육 정책의 현장 적합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대회 참가대상은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교육전문직이다. 참가자는 연구논문, 수업사례 2가지 분과 중 연구주제를 자율 선정해 참가할 수 있다.

시도별 본선에서 입상한 뒤 출품된 작품들은 전국대회 입상 등급에 따라 교육부장관상과 대한체육회장상을 받게 된다.

본선은 5월부터 오는 9월까지 5개월 간 17개 시도교육청별로 운영한다. 시도별 본선 입상작은 대한체육회가 주관하는 전국대회에 오는 10월 8일까지 출품돼 최종 심사를 거친다.

전국대회 심사 결과는 오는 11월 초에 발표되며 입상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2021년도 전국학교체육연구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관하고 교육부 및 각 시도교육청이 주최한다.

지난해 연구대회에서는 서울, 인천, 경기, 경남 등 10개 시도교육청별 본선에서 207편(연구논문 172편, 수업사례 35편)의 출품작을 심사했으며, 38편의 입상작이 대한체육회 주관 전국대회에 접수됐다. 이 중 최종 입상작으로 총 14편(연구논문 11편, 수업사례 3편)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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